현대 우주론에서 시뮬레이션 우주론을 능가하는 새로운 우주론인 ‘메타버스 우주론’이 등장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그 화제의 중심에 있는 책은 다름 아닌 ‘메타버스 유니버스 Ⅰ, Ⅱ, Ⅲ권’인데 세 권의 시리즈로 구성된 이 전자책들은 본래 진리를 세상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출간된 불교 서적이다.(‘메타버스 유니버스’ 전자책의 검색은 ‘구글검색’에서 ‘메타버스 유니버스’ 단어와 함께 반드시 ‘1권, 2권, 3권, 덕인스님’등의 단어들을 같이 입력하여 검색해야 한다. 출판사는 ‘유페이퍼’이다.) Ⅰ권의 부제는 ‘진리에 대한 이해’이고 Ⅱ권의 부제는 ‘Who am I ?’이며 Ⅲ권의 부제는 ‘해시오론(解時五論)’이다. 이 책에서는 진리를 이해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과학을 그 주요수단으로 삼고 있는데 특히 그 중에서도 물리학과 우주론을 큰 방편으로 사용하고 있다. ‘메타버스 우주론’은 이런 맥락에서 세상에 출현하게 되었다. 이 우주론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컴퓨터에 의해서 구현되는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인 일체유심조의 마음에 의해서 구현되는 메타버스 우주인 것을 설파하고 있다.
메타버스 우주론을 이해하려면 먼저 ‘실제의 우주’와 우리가 지금 ‘인식하고 있는 우주’가 서로 다른 것이라는 이치부터 이해하고 있어야만 한다.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생명들은 이 세상을 본래 있는 그대로의 모습대로 인식하며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 자기 차원대로 자기에게 맞는 세상의 모습으로 본래 있는 그 세상을 변형해서 인식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와 같이 변형해서 자기 차원대로 인식하고 있는 세상의 모습들은 절대 본래 있는 그 세상과 같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평소 살아가면서 이처럼 실제와는 다른 세상의 모습을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전혀 그 사실을 잘 눈치채지 못한다. 무의식중에 우리는 항상 본래의 세상 그대로의 모습을 우리가 인식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만 생각한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가 실제와는 다르게 인식하고 있는 세상은 우리의 뇌가 만들어내고 있는 (자기 차원의) 일종의 가상현실과도 같은 것이라는 것이 메타버스 우주론의 핵심이다.
법명 일원 덕인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였고
2005년 대한불교조계종으로 출가하여
직지사에서 녹원큰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같은 계단에서 고산큰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였다.
이후 법주사 강원을 졸업하고 선원등 여러 처소에서 정진하였으며
2024년 갑진년에 시작하여 2025년 을사년 봄에
메타버스 유니버스의 집필을 모두 마쳤다.